'아궁이'에 김성태, 안민석 의원이 출연한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궁이'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성태 바른정당 의원이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가 '막전막후! 특검 vs 최순실'이란 주제로 꾸며지는 가운데 안민석 의원과 김성태 의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청와대 압수수색은 5시간 대치 끝에 수포로 돌아갔다. 민심과 담쌓은 구중궁궐 청와대에서 버티는 대통령의 속내를 파헤쳐 본다.
압수수색 가능 여부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특검은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굳게 닫힌 청와대 빗장을 열 수 있을지, 특검 출신 변호사가 특검팀의 묘책을 분석해본다.
최순실은 불출석으로 일관하다 돌연 특검 조사에 응했다. 당시 최순실은 특검의 강압 수사에 대해 폭로하고 억울하다고 소리치기도 했다. 그의 의도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김기춘과 최순실의 외교농단에 대해서도 파헤친다. 760억 나랏돈도 주머닛돈으로 챙기려한 비하인드에 대해 공개한다.
희대의 국정농단에 검찰과 특검의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을 보이고 있다. 특검에게 꽃길을 열어준 이유에 대해 전한다. '최순실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의 출생의 비밀과 아킬레스건, 국민이 애정하는 특검의 특별한 행보도 살펴본다.
또 마침내 특검에 등장한 우병우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교육, 문화에 이어 안보농단까지 손을 뻗친 최순실의 모든 것에 대해 살펴본다.
한편, MBN '아궁이'는 10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