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손호준 "임지연과 아무 사이 아니다"…임수향, 한갑수 밀어 넘어뜨리는 악행

기사입력 : 2017년01월29일 20:45

최종수정 : 2017년01월29일 20:45

'불어라 미풍아' 측이 28일 공개한 45화 예고 영상에서 임지연, 손호준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홈페이지>

'불어라 미풍아' 손호준 "임지연과 아무 사이 아니다"…임수향, 한갑수 밀어 넘어뜨리는 악행

[뉴스핌=최원진 기자] '불어라 미풍아' 손호준(이장고 역)이 임지연(김미풍 역)의 질투를 유발하려는 노력을 한다.

MBC '불어라 미풍아' 측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45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손호준은 "그런데 두 사람은 무슨 사이에요?"란 모르는 여자의 질문에 "아무 사이도 아니에요. 남이에요 남"이라며 허허 웃는다. 손호준은 임지연의 질투심을 유발하려고 모르는 여자와 히히덕 대화를 나눈다.

기억이 돌아온 한갑수(김대훈 역)는 이일화(주영애 역)를 찾아가 "여보! 나야 나"라고 말한다. 이일화는 한갑수 품에 안겨 "꿈이 아니지요"라며 울음을 터뜨린다.

이휘향(마청자 역)은 임수향(박신애 역)에 "지금이라도 다 자수하자"라고 설득하지만 임수향은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라며 거절한다.

임수향은 기억이 돌아온 한갑수를 밀어 넘어뜨리고 이를 목격한 변희봉(김덕천 역)은 "이게 대체 다 무슨 소리야"라며 화를 낸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 45회는 29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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