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25만~50만원대, 고사양 적용
공시지원금 받으면 5만~20만원대 실속 구매
[뉴스핌=정광연 기자] 설 연휴를 맞아 세뱃돈으로 살 수 있는 중저가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급 기능을 적용했음에도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5만~20만원선에서 구입이 가능해 눈길을 끈다.
28일 기준, 중저가 스마트폰 중 가장 최근 출시된 제품은 삼성전자의 2017년형 갤럭시A5(A5 2017)다. 삼성페이와 지문인식 기능을 갖췄으며 방수 및 방진 등 프리미엄 급 사양을 적용, 지난 19일 출시했다.
A5 2017의 출고가는 54만8900원이다. 6만대 요금제 기준 이통3사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22만3000원, KT 26만원, LG유플러스 21만5000원이다. 30만원대 구입이 가능하지만 20% 요금할인 금액이 31만6000원 수준으로 할인폭이 더 크다.

LG전자 ‘X300’도 인기다. 5인치 HD 디스플레이와 전, 후면에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일반 DMB보다 12배 더 선명한 고화질 HD DMB 기능을 적용했다.
무엇보다 출고가가 25만3000원에 불과해 부담없는 구매가 가능하다. 6만원대 요금제 기준 이통3사 공기지원금은 SK텔레콤 19만3000원, KT 22만5000원, LG유플러스 16만8000원이다. 20% 요금할인 금액(31만6000원)을 감안하면 사실상 공짜폰과 다름없다.
가격과 성능 모두를 생각한다면 삼성전자 ‘갤럭시온7’이 제격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갤럭시온7은 보급형 단말임에도 지문 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견고한 메탈 디자인과 강화유리 소재를 적용했다. 5.5인치 대화면에 전면 800만,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지원한다.
출고가는 39만9300원으로 A5 2017과 X300의 중간 수준이다. 6만원대 요금제 기준 이통3사 공시지원금 격차가 큰 편인데 KT가 26만원으로 가장 많고 SK텔레콤 20만원, LG유플러스 14만6000원 순이다.

전용폰으로는 SK텔레콤 ‘쏠 프라임’이 눈에 띈다.
쏠 프라임은 JBL 인증3.6W(와트) 듀얼스피커와 JBL 정품 이어폰, 소니 IMX298 카메라 이미지 센서,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 등이 특징이다. 출고가 43만3400원, 공시지원금은 6만원대 요금제 기준 16만4000원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중저가 스마트폰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성능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못지 않다”며 “실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