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코스닥 상장 중국기업 크리스탈신소재가 지난 18일 2016년 잠정실적 공시에 이어 ‘현금·현물배당 결정’ 공시를 통해 하반기 실적 배당금 규모를 25일 확정했다.
하반기 배당금 총액은 한화 기준 약 25억원 규모이며, 총 61,622,771주에 대한 주당 배당금은 약 40.4원 수준이다. 회사측은 "이는 상장 초기 약속한 15%의 배당성향 약속을 1% 이상 넘긴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날 공시를 통해 크리스탈신소재의 2016년 주당 배당금은 지난 8월의 중간배당 29.8원 지급을 더해 70원을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확정됐다. 이는 2%를 상회하는 배당수익률에 해당된다. 또한 지난 12월 10%의 주식배당을 결의한 바 있어 오랜 기간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장기투자자의 경우 배당수익률은 1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회사를 믿고 장기 보유하는 주주에게는 더 큰 과실이 돌아가야 한다는 대표이사의 방침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현금배당, 주식배당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온라인 IR에도 적극적이다.
크리스탈신소재 다이자룽 대표이사는 “크리스탈신소재는 지금까지 시장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기업 경영의 과정에서는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으나 자본시장, 특히 주주와의 약속은 지키려고 노력할 것이다. 상장 이후 두 번째 배당금 지급인데, 열 번 스무 번에 이르러서도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