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영상] '추적60분' 최태민-최순실 일가, 대통령의 자산관리사?…박근혜 대통령 재산 35억원의 비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추적60분' 최태민-최순실 일가, 대통령의 자산관리사인가…박근혜 대통령 재산 35억원의 비밀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 ‘추적 60분’은 25일 밤 11시10분 ‘최순실 일가, 대통령의 재산관리사인가’ 편을 방송한다.

이날 ‘추적 60분’에서는 대통령의 수상한 재산들을 분석하고, 돈과 관련해 40년간 끈끈하게 이어져온 최태민, 최순실 씨 일가와 박대통령의 관계를 추적해본다. 

4000원짜리 손지갑과 10년 이상 신은 낡은 국산 구두, 한결 같은 올림머리 등 평소 검소하고 청렴한 이미지로 각인돼온 박근혜 대통령. 많은 국민들이 그런 박근혜 대통령의 원칙주의적인 모습을 기대하고 또 지지했다.

하지만 1998년 정계 진출부터 대통령 취임 이후 현재까지도 매번 수상한 돈에 대한 논란이 있어왔다. 1979년 10.26 사태 직후, 전두환 보안사령관으로부터 받은 6억여 원(현재 환산금액 약 35억원)과 1982년 당시 신기수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무상으로 취득한 성북동 자택 (당시 시가 5억여 원), 1995년부터 10년간 정수장학회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수령한 11억여 원이 바로 그것.

지난 16일 특검팀에서는 “대통령과 최순실 사이의 이익의 공유 관계에 대해서는 관련된 여러 자료를 통해 상당 부분 입증됐다고 판단“한다고 발표했다.

반면 같은 날 오후 최순실 씨는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박 대통령과 경제적 이해관계를 같이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고 주장했는데. 최씨의 주장은 과연 사실일까. ‘추적 60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을 둘러싼 수상한 움직임들을 심층 취재했다.

‘추적 60분’에서는 대통령의 수상한 재산들을 분석하고, 돈과 관련해 40년간 끈끈하게 이어져온 최태민, 최순실 씨 일가와 박대통령의 관계를 추적해본다. <사진=‘추적 60분’ 캡처>

◆2700여점의 보물과 박정희 전대통령 유품들의 행방 추적
최순실 씨 일가의 이웃은 “최순득 건물에 박정희 대통령의 칼이라던가 투구라던가 옛날 군인 시절 유품들이 있는 것을 보았죠. 이 사람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굉장한 관계가 있다고 하는 것을 여러 날 지내면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추적60분’ 취재진 앞으로 한 통의 제보가 들어왔다. 박근혜 대통령의 돈뿐만 아니라 박정희 전 대통령, 육영수 여사의 유품에도 최씨 일가의 손이 뻗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순실 씨 일가의 자택이며 건물 사무실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품을 보았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잇따른 것. 전직 대통령의 유품을, 왜 최씨 일가가 가지고 있었던 걸까. ‘추적 60분’ 제작진은 취재 도중 과거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유품을 관리해오다가 나중엔 직접 이를 서울로 옮겼다는 최태민 씨의 친척을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그가 들려주는 박정희 대통령의 유품과 관련된 최씨 일가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북한의 김일성이 기증한 유물에서 코끼리 상아 등 외교사절이 준 선물들, 유명 화가들의 그림과 도자기, 그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박정희 전대통령의 검과 육영수 여사의 흰여우목도리에 이르기까지, 값을 매길 수 없는 진귀한 보물과 유품들의 행방을 ‘추적 60분’에서 추적해본다.

◆최순실 일가는 대통령의 비밀지갑이었나
최태민 씨 아들 최재석 씨는 “아버지가 분명히 계모(임선이)한테 그런 얘길 했다고 (박근혜 대통령) 집을 왜 그런 거지같은 집을 샀냐고 그랬다고 영감이 (대통령 명의의 삼성동 저택을) 샀어요. 우리 영감이”라고 말했다.

1979년 10.26 박정희 대통령 서거 이후, 신당동 사저로 돌아간 3남매. 신기수 회장이 지어준 성북동 저택으로 사저를 옮긴 뒤 박근혜 영애는 홀로 남겨진다. 이때 그녀의 곁을 지킨 이들이 바로 최태민-최순실 부녀였다.

주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80년대 미국 유학길에 오른 박근령씨의 유학자금과 지만씨의 용돈, 심지어 이들의 자택 구입에도 최태민 일가가 적극적인 도움을 줬다는데. 1998년 첫 정계 입문 당시에는 아예 박근혜 당시 국회의원 후보와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기거하며, 유세활동을 지원했다는 최씨 일가.

매 선거 때마다 거액의 선거자금까지 내어줬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대통령의 의상비 대납과 주사비 대납 의혹까지, 과연 최 씨 일가는 대통령의 ‘비밀지갑’인 걸까.

지난 4개월간 우리 사회를 통째로 뒤흔든 국정농단 사태. 대통령 탄핵 심판이라는 역사적 분기점을 눈앞에 둔 지금 ‘추적 60분’에서는 대통령의 수상한 재산들을 분석하고, 돈과 관련해 40년간 끈끈하게 이어져온 최태민, 최순실 씨 일가와 박대통령의 관계를 추적해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