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나이스신용평가(NICE)는 18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를 장기 신용등급 하향 검토 감시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판매규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장기신용등급은 A+(부정적)를 부여했다.
나이스 관계자는 이날 “디젤게이트 이슈(배출가스 및 소음성적서 조작)로 폭스바겐과 아우디 판매실적이 빠르게 하락했으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지원을 바탕으로 판매채널을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지난 12일 환경부가 티구안 2개 차종(2만7000대)에 대한 리콜을 승인하면서 규제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나이스는 지난해 7월 이 회사를 장기신용등급 하향검토 대상에 올렸다. 배출가스 및 소음 관련 시험성적서 조작 사태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79개 모델에 대한 판매가 중단되는 등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의 사업기반 및 재무안정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게 이유에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VWFS)AG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자동차금융을 취급한다. 지난 2010년 국내에 설립됐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