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시맨' 60년지기 죽마고우 김대준·강기동 씨의 여행…몸과 마음 치유
[뉴스핌=황수정 기자] '집시맨'에서 죽마고우의 여행을 소개한다.
5일 방송되는 MBN '여행생활자-집시맨'에서 60년지기 죽마고우 김대준(64) 씨와 강기동(64) 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두 사람은 성격도 취향도 다르지만 공통으로 좋아하는 한 가지가 바로 여행이다. 김대준 씨는 자전거와 텐트만 가지고 70일 이상 해외여행을 다니고 강기동 씨는 배낭 하나만으로 아시아를 누비고 다닌다.
서부영화에서나 볼법한 보라색 역마차를 타고 두 사람은 오늘도 전국을 누빈다. 예순이 넘어서도 젊은 사람들보다 더 열정적으로 국내와 해외를 여행하고 있다.
김대준 씨는 오랜 기간 해온 택시 운전으로 인해 불규칙한 생활과 식사, 스트레스로 위암을 선고받았다. 위의 2/3을 절제하는 대수술은 무사히 끝났지만 그 후로 몸과 마음이 많이 약해지게 됐다.
이를 지켜본 친구 강기동 씨 역시 정년퇴임 후 삶의 무기력함을 많이 느꼈다고 한다. 이에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 여행을 택했다. 평소에는 티격태격 하지만 여행할 때는 누구보다 죽이 잘 맞다.
한편, MBN '집시맨'은 5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