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JTBC ‘뉴스룸’이 영화 ‘인터스텔라’를 언급했다.
손석희 앵커는 29일 오후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의 대작 ‘인터스텔라’ 속 주인공 머피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주인공은 자신의 이름이 머피의 법칙 속 머피라고 속상해한다”며 “하지만 그의 아버지 쿠퍼는 ‘머피의 법칙은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돼 있다는 말’이라고 달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올해 마지막 앵커브리핑에선 2016년 그 많은 일들을 견뎌냈을 국민들을 위한 말을 하고 싶다”며 “자정 넘으면 낯설음도 뼈아픔도 다 설원인데, 그리웠던 순간들을 호명하며 나는 한 줌의 눈물을 불빛 속에 던져주었다”고 곽재구 시인의 ‘사평역에서’의 한 구절을 들려줬다.
한편 이날 JTBC ‘뉴스룸’은 엔딩곡으로 안녕하신가영(백가영)의 노래 ‘겨울에서 봄’을 선곡했다. ‘겨울에서 봄’은 얼어붙은 날들을 지나/ 따스한 내가 되었으면 하는/ 외로운 계절 하나란 가사가 인상적이다. 즉, 최순실 정국으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국민들이 언젠가 따뜻한 봄을 맞으리라는 희망을 담은 선곡으로 분석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