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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이란서 첫 수주..2.3조원 정유공장 개선 공사 따내

기사입력 : 2016년12월29일 08:55

최종수정 : 2016년12월29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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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이란의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첫 대형 건설 수주가 나왔다. 

대림산업은 이란 이스파한 오일 정유회사(EORC)가 발주한 정유공장 개선공사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대림산업이 단독으로 수주했으며 총 수주금액은 2조3036억원이다. 국내 건설사가 이란에서 수주한 공사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이 프로젝트는 이스파한 지역에서 가동 중인 정유공장에 설비를 추가하는 것이다. 대림산업이 설계, 기자재구매, 시공, 금융조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계약은 2017년 1월중 체결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48개월이다.

이란 이스파한 위치도 <자료=대림산업>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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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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