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은 28일 정정희 여신그룹 전무를 기업영업그룹 부행장에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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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희 기업영업그룹 부행장 <사진=KEB하나은행> |
1958년 1월생인 정 신임 부행장은 1976년 서울 덕수상고를 졸업한 뒤 그 해 9월 외환은행 광화문지점에서 은행원으로서 발을 디뎠다. 한편으로 그는 공부를 계속해 1985년 동국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에는 싱가포르지점에서 일했고, 1997년부터는 국외여신지원실에서 과장 겸 심사역으로 근무했다.
이어 1999년 여신관리본부 대우계열전담반, 2003년 영업부(부부장) 등에서 근무한 뒤 2010년 강남기업영업본부(본부장)을 역임했다.
2012년에는 여신그룹 집행부행장보를 맡았고, 2013년 중국유한공사 법인장 2014년 해외사업그룹소속 전무를 역임했다. 2015년 1월 HR본부 소속 고문으로 일하다가 그 해 9월 통합 KEB하나은행 여신그룹 전무를 맡았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