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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기업신용도 개선..공모사채 시장 ‘재진입’ 기대

기사입력 : 2016년12월27일 14:08

최종수정 : 2016년12월27일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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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한라는 최근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잇달아 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평가받아 공모사채 발행시장에 재진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NICE신용평가는 지난 23일 한라가 자구계획 이행 및 주택분양 성과 등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기업신용 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한라는 올해 3분기 현재 원가율은 80%대, EBIT 마진율은 5.6%로 영업 수익성이 개선됐다. 장기간 지연됐던 세인트포 및 동탄물류단지 등의 주요 자구계획 이행으로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도 낮아졌다.

한라 관계자는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차입금 감소 등으로 재무구조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올해 사업목표인 영업이익 620억원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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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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