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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주머니'에 출연하는 손승우.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조카다. <사진=MBC '황금주머니'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옥중화'에도 출연했던 탤런트 손승우(본명 손가영)가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조카로 밝혀져 화제다.
올해 32세인 손승우는 성균관대에서 연기예술학을 전공했다. 2009년 SBS 드라마 '녹색마차'로 데뷔한 8년차 탤런트로, '신기생뎐'과 '불굴의 며느리' '구가의 서' '뻐꾸기 둥지'를 거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손승우는 KBS 1TV 대하사극 '징비록'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측실 요도를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달콤살벌 패밀리'를 거친 그는 최근 종영한 MBC '옥중화'에서 소소루 기녀로 출연, 눈도장을 찍었다.
손혜원 의원은 손승우의 고모다. 트위터에 손승우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조카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손혜원 의원은 22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5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날선 공방을 벌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