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정채연이 '먹고 자고 먹고'에 재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한 tvN '먹고 자고 먹고 센토사편'에서 백종원은 정채연에 "그동안 잘 지냈어?"라고 물었다.
정채연은 "최근에는 거의 못 쉬었는데 이제는 다 끝마쳤다. 여기 정말 오고 싶어서 소속사 사장에 엄청 졸랐다"고 답했다.
이에 백종원은 "회사에서 보내줘? 먹으러 가는 건데?"라고 되물었고 정채연은 "그렇다. 살이 빠져서 보내주더라. 포상 휴가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동안 살 빼라고 그렇게 뭐라하더니 이젠 얼굴살이 너무 빠져서 못나보인다고 하더라"며 "몸무게를 잘 안 재긴 하는데 가장 많이 빠졌을 때는 47kg까지 빠졌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종원은 "그 전엔 몇 kg였는데?"라고 짖궂은 질문을 했고 정채연은 "그건 비밀"이라며 얼굴을 붉혔다.
한편 '먹고 자고 먹고 센토사편'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