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소폭 순매수를 늘렸으나 기관과 외국인 모두 전반적으로 거래가 부진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 대비 3.85포인트, 0.19% 하락한 2038.39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2039.40으로 출발해 점심 무렵 2045선을 상향 돌파했으나 결국 204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788억원, 외국인이 22억원 가량 순매수했고 국내기관이 768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51억4700만원, 비차익이 11380억원 이상 순매도로 총 1190억원 가량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지수가 2.97%로 가장 크게 올랐으며, 그 뒤를 이어 기타 제조업(1.89%), 출판·매체복제(1.62%), 일반전기전자(1.26%) 등이 상승세였다.
시총상위주 중에는 삼성전자가 0.39% 오른 180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181만90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한번 경신하기도 했다.
현대차(1.79%)와 삼성물산(0.79%), LG화학(3.19%) 등이 오름세였던 반면, POSCO(-2.64%), SK하이틱스(-2.69%) 등은 하락했다.
배성영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상승탄력이 다소 떨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외국인도 관망 스탠스로 돌아서는 모습"이라며 "연말이라 기관들이 강하게 포지션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뚜렷한 매수 주체가 부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대 0.69포인트, 0.11% 상승한 622.77로 마감했다. 셀트리온이 지난 주말과 같은 10만7600원에 마감했으며, 코미팜(-2.65%), 바이로메드(-2.67%) 등 바이오 업종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