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뭉쳐야 산다' 안정환이 무서움에 결국 폭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중국 장가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안정환과 정형돈은 유리잔도에서 극한의 공포를 경험했다. 낭떠러지 바닥이 훤히 비치는 유리잔도에 특히 안정환과 정형돈이 겁을 먹고 제대로 걷지 못했다.
두 사람은 절벽에 붙어 유리가 아닌 쇠 난간이 있는 곳만 밟으며 천천히 나아갔다. 정형돈은 실수로 유리를 밟자 기겁했고, 안정환은 "이제 벽도 없어"라며 코너에서 앞으로 나아가질 못했다.
안정환의 말에 정형돈은 "벽이 없다는게 말이 되냐"고 소리쳤고, 안정환은 발 디딜 공간이 없다는 말을 '벽이 없다'고 말하며 당황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제작진의 재촉에도 움직이지 못했고, 이에 오디오 감독이 먼저 뛰어서 지나갔다. 안정환은 "뛰지마"라며 "저 XX 뛰었어"라고 소리쳤다.
정형돈이 "무서운 건 아는데 욕은 하지마"라고 만류했고, 안정환은 끝까지 "무서운게 아니라 하기 싫은 거다"라고 쎈 척해 폭소케 했다.
반면 김용만과 김성주는 유리잔도 한가운데에서 발사진 인증샷을 찍는 등 대담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JTBC '뭉쳐야 뜬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