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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道 옥천휴게소, 대중교통환승시설 'ex-HUB' 개통

기사입력 : 2016년12월16일 10:49

최종수정 : 2016년12월16일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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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경부고속도로 옥천 나들목(IC) 주변 옥천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그리고 시내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대중교통 연계시설 'ex-HUB'가 16일 개통된다.

1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이상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장을 비롯해 옥천군수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만남의광장 ex-HUB' 준공식을 연다.

옥천만남의광장 ex-HUB에서 버스를 타게 되면 기존 옥천터미널에서 시외버스로 환승할 때보다 이동거리가 2km 이상 단축된다. 이에 따라 연간 6000만원의 통행시간 절감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도공은 기대하고 있다.

주변 시내버스 이용도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이용객 편의도 높였다. 주차장을 확장했고 편의점, 커피숍, 의류매장과 배후의 편의시설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개장했다. 이와 함께 미래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카쉐어링 서비스를 고속도로 환승시설에 최초로 접목했다. 이에 따라 보다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 자유롭게 연계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는 게 도공의 설명이다.

이번 옥천만남의광장 ex-HUB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준공된 가천대역과 동천역 ex-HUB에 이어 세 번째로 만들어진 환승시설로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최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하루 평균 300여명의 고객과 50여대의 환승차량이 옥천만남의광장 ex-HUB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도공은 고속도로에서 국민이 행복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에까지 ex-HUB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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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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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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