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교 학생 300명 참여 예정... 강연·캠퍼스투어 등
[뉴스핌=김범준 기자]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난 12일 대경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학과체험'을 실시했다. 이 체험에는 총 7개 학교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대경중 학생 107명은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영화로 역사읽기, 우리가 연극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 등을 주제로 구성된 동국대 교수들의 강연을 들은 후 캠퍼스 견학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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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국대학교 제공> |
신성현 동국대 중앙도서관장은 "올해 처음 실시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 된 것 같다. 내년에는 자유학기제가 아닌 자유학년제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는데 동국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지난 8월 금호여중과 자유학기제 운영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대학도서관 사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