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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강남아파트 재건축 본격 추진…SH공사와 공동시행

기사입력 : 2016년12월12일 21:45

최종수정 : 2016년12월12일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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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승현 기자] 지어진지 42년이 지나 재난위험시설로 판정됐지만 15년째 지체됐던 서울 관악구 강남아파트 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강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12일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하고 재건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 관악구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유종필 관악구청장, 변창흠 SH공사 사장, 정명희 강남아파트 조합장, 조합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체결식에 앞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조합은 이사회와 조합원 총회를 열고 공동사업 시행을 결정했다.

강남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토지를 출자하고 시공사 선정, 이주·철거, 분양업무를 맡는다. SH공사는 초기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 재건축 사업시행업무 전반을 관장하고 수입금을 공동관리한다.

관악구 강남아파트는 붕괴위험이 높아지며 지난 2001년 재난위험시설(D등급)로 지정됐다. 그러나 낮은 사업성과 조합 갈등, 몇 차례 시공사가 사업을 포기하며 15년간 방치됐다.

재건축이 15년째 지체된 서울 관악구 조원동 강남아파트 모습<사진제공=서울시>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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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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