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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자산운용, 옛 GS건설 사옥 메트로타워 2500억원에 인수

기사입력 : 2016년12월12일 21:11

최종수정 : 2016년12월12일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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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승현 기자] 리조트 개발업체 에머슨퍼시픽의 자회사인 에머슨자산운용이 옛 GS건설 사옥이었던 메트로타워를 사들였다.

12일 금융·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메트로타워 소유주인 베스타스자산운용은 이날 에머슨자산운용과 메트로타워를 2500억원에 매매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메트로타워는 총 면적 3만9908㎡(업무동 3만2488㎡, 주차동 4106㎡)규모다.

실제 투자자인 미국계 부동산투자회사 안젤로고든은 지난 9월 삼정KPMG를 매각자문사로 선정했다. 안젤로고든은 지난 2013년 GS건설이 사옥을 서울 광화문 그랑서울로 옮기면서 판 메트로타워를 매수한 바 있다.

에머슨자산운용은 에머슨퍼시픽이 100% 출자한 회사다. 에머슨퍼시픽은 아난티 펜트하우스 등 리조트 2곳과 골프장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아파트와 클럽하우스 사업에도 진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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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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