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인도네시아 서부 아체주 해안에서 현지시간 7일 오전 5시 3분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5명이 숨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아체주 레울르트에서 북쪽으로 10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가 8.2km로 상당히 얕아 큰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기후·기상·지구물리학 연구소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진원지 남서쪽 18km 부근에 위치한 피디에 자야 지구의 행정 책임자 아이유브 아바스는 자신의 관내에서만 수백명이 부상당했고 40채 이상의 건물이 무너졌다고 밝혔다.
아바스는 붕괴 건물을 치울 굴착장비와 긴급 생필품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근 비어옌 무너진 학교 건물 잔해물에 부딪쳐 교사가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으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