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TV조선 '강적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백혜련 의원이 '강적들'에 특별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살펴본다.
7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이 '탄핵열차 최후의 종착역은?'을 주제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 이후 촛불민심은 더욱 분노했다. 결국 야권은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디데이가 결정됐다.
이날 '강적들'에는 '최순실 특검법' 장본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특별출연한다.
백혜련 의원은 "청와대는 지금까지 계속 꼼수다"라며 "결국 꼼수도 뭣도 통하지 않는게 국민의 힘이다. 이걸 이길 순 없다"고 말했다.
탄핵의 또다른 변수는 무기명 투표다. 이준석은 "무기명 투표가 가져올 수 있는 혼란이 엄청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강민구 변호사는 "어느 당이든 하나는 반드시 이익을 보게 돼 있다"며 정치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여야의 눈치싸움을 질타했다.
백혜련 의원은 "200만이 넘는 국민들의 의사는 명확하다"며 다시 한 번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했다.
한편, TV조선 '강적들'은 오늘(7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