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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강통 개통, 저평가 우수실적 AH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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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현기자]5일 선강퉁(深港通 선전-홍콩 주식 교차 매매)이 본격적으로 개통되면서 중국 본토 주식시장과 홍콩 주식시장에 동시 상장된 AH종목의 주가 추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후강퉁 2년 거래 과정에서 당초 기대와 달리 AH종목의 주가 차이가 좁혀지기는 커녕 더욱 확대됐지만, 선강퉁 개통으로 투자자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데다 위안화 가치 하락으로 AH주 주가 축소를 노린 투자전략이 이번엔 '통'할수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현재 중국 본토 A주 및 홍콩 H주에 모두 상장된 AH주는 모두 91개종목이다. 그 중 선전/홍콩 증시에 동시 상장된 AH주는 모두 17개 종목이다. 그동안 A주 종목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H주보다 높은 ‘프리미엄’ 현상이 보편적이었다.

방정증권(方正證券)에 따르면 그동안 H주가 상대적으로 A주 보다 저평가된 원인은 양 증시의 회전율 차이와 투자 리스크에 대한 상이한 선호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홍콩 H주에 대한 회전율은 50% 이하이고 A주는 H주 회전율의 최대 16배를 상회한다고 진단했다. 또 A주 프리미엄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양 시장 투자자간의 리스크 선호도 차이를 지목했다.

홍콩 거래소에 따르면 중국 본토 증시에서는 개인투자자들 중심이고 저평가주 및 고위험도의 종목이 각광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반면 홍콩 증시에서는 해외기관투자자들이 거래비중이 50%를 상회해 증시를 주도하고 배당률이 높은 유동성이 강한 종목을 선호한다고 진단했다.

또 이론적으로 동일 종목의 A주/H주는 동등한 가치가 있지만 두 증시에 상장된 A/H주는 상호 교환이 불가하고 청산제도가 없다. 예를 들어 저가에 H주 종목을 매수해도 A주의 높은 가격에 매도할 수 없다. 이런 요인으로 A/H 종목간 가격 차이가 장기간 존재해왔다.

2년전 후강통이 실시한 이후에도 A/H 종목간의 주가 차이가 축소되지 않았고 오히려 격차가 더 벌어졌다.

후강통 실시 당시인 2014년 11월 기준 항생 A/H 프리미엄 지수는 102.14포인트였고 반면 선강통 개통일(12월 5일)을 기준으로 123.91포인트로 나타나 A/H 종목간 가격 격차가 오히려 확대되었다.

종목별 주가 측면에서 A주 프리미엄이 높은 종목은 저장스바오(浙江世寶) ,산둥모롱(山东墨龙)이 꼽혔고 각각 299%, 272%로 나타났다. 특히 선강통 시행 첫날인 12월 5일 저장스바오의 A주 가격은 37.46위안(약 6000원)이고 H주 주가는 10.58 홍콩 달러(약 1500원)로 나타났다. 

그 중 저장스바오(浙江世寶)는 중국과 홍콩에 동시 상장된 AH주이고 2011년 3월 홍콩에 상장되었다. 저장스바오의 H주 주가는 박스권을 유지하고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반면 A주는 5배이상 주가가 상승했고 최대 8배 이상 폭발적으로 주가가 상승 됐다. 또 자동차 조향 부품분야에서 대규모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전자 제어 모듈분야에서 3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자율주행분야에서도 선행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장기적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중투증권(中投證券)은  AH 종목에 대해 투자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위안화 가치 절하가 가속화 되고 중국 대륙의 투자가 홍콩 종목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단기적으로 A/H 종목간의 주가 차이가 축소될 것라고 내다보았다. 특히 펀더멘털이 우수하고 저평가된 진펑과기(金風科技), 주리그룹(麗珠集團),ZTE(中興通訊)를 추천했다.

그 중 신재생 에너지 대표종목인 진펑과기(02208.HK金風科技)는 선강통 개통 첫날(12월 5일) 3281만 홍콩달러의 투자금이 몰려 강구통(港股通, Southbound) 매수 상위 3개 종목으로 꼽혔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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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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