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탄핵부터…심상정 "4월 명예퇴진안 촛불에 타버렸다. 국회는 탄핵 즉시 이행해야"
[뉴스핌=정상호 기자]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춘사월 명예퇴진안은 촛불에 타버렸다”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부터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상정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권자의 명령으로 탄핵열차가 출발했다. 앞으로 9일까지 닷새 동안은 대한민국 국회의 존재이유를 묻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정의당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맨 앞에서 당당하게 탄핵을 관철시키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심상정 대표는 “오는 9일은 새누리당의 운명을 가르는 날이 될 것이다. 새누리당 의원들도 속죄의 심정으로 탄핵열차에 동승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심 대표는 “춘사월 명예퇴진안은 촛불에 타버렸다. 즉각 퇴진이 국민의 요구”라며 “국회는 탄핵이라는 국민의 명령을 즉시 이행해야 한다. 국회가 국민의 명령을 거부할 때 촛불은 청와대를 넘어 국회를 겨냥하게 될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부터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상정 대표는 “이제 특검은 대통령을 강제수사 해야 한다. 대통령이 헌정유린과 국정농단의 그 죄상을 낱낱이 밝히고 그 책임을 분명하게 묻는 것이 대한민국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라고 국민들은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심상정 대표는 “광장의 시민들은 낡은 기득권 카르텔을 해체하고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까지 촛불을 들 것이다. 시민혁명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것”이라며 “정의당은 지난 금요일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 비상국민행동’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9일 탄핵이 가결될 때까지 국민들과 함께 국회의 책무를 다하겠다. 국회 정문 앞에서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낮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를 비롯한 당 대표단-의원단 및 당직자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즉각탄핵 피케팅 퍼포먼스를 벌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