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9일부터 수서~동탄 출퇴근 전용 SRT 운행

기사입력 : 2016년12월05일 11:33

최종수정 : 2016년12월05일 11: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훈 기자] 제2고속철도인 SRT 개통에 맞춰 서울 강남구 수서역과 경기도 화성 동탄역을 잇는 출퇴근 전용 수서 출발 고속철도(SRT)가 운행된다.

국토교통부는 SRT가 개통되는 오는 9일부터 화성 동탄신도시 주민의 수도권 통근 편의 제공을 위해 수서~동탄간 출퇴근 전용 열차를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전용SRT는 출퇴근 시간에 맞춰 각 1회씩 운행한다. 출근열차는 동탄역을 오전 7시 10분에 출발해 7시 25분에 수서역에 도착하고 퇴근열차는 수서역을 오후 6시 50분에 출발해 19시 5분 동탄역에 도착한다.

열차 요금은 편도 3000원이다.

또 정기열차의 동탄역 정차도 확대한다. 출근시간대(오전 7~9시)엔 동탄역을 지나는 상행 5회를 모두 정차하고 퇴근시간대(오후 6~9시)는 하행 11회 중 9회를 정차한다. 이에 따라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통근 전용열차 운행은 지난 2013년 11월 국토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체결한 ‘수서고속철도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의 공용구간 사업비 분담 협약’에 의해 추진된다.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LH가 8000억원을 부담하고 정부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 개통시까지 출퇴근 시간에 교통편익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취지가 담겨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오는 9일 개통 예정인 SRT와 SR 직원들. <사진=(주)SR>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