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더불어 민주당 강선아 부대변인이 소설가 이문열의 칼럼을 비판했다.
강선아 부대변인은 명의의 논평 '추락하는 이문열 작가, 이제 문필가로서의 얄팍한 날개마저 접으려는가'를 통해 이문열 작가에 일침을 가했다.
강선아 부대변인은 이문열 작가가 조선일보 칼럼에서 촛불집회를 북한의 아리랑 축전에 비유한 것에 대해 "이문열 씨의 조선일보 기고는 한때 '낙양의 지가'를 올렸던 그의 작품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를 떠올리게 한다"고 날 선 시각을 드러냈다.
이어 이문열 작가가 촛불집회에 참여한 100만명의 국민을 '초등학생 중학생에 유모차에 탄 아기까지 헤아려 만든 주최 측 주장 인원수'라 폄하한 것에 대해서도 "작가가 독립된 인격체로 취급 않는 요즘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무엇이 선(善)이고 악(惡)인지 기성세대보다 훨씬 더 엄격하고 명확하게 가려낸다"고 지적했다.
강선아 부대변인은 또 이문열 작가를 향해 "한때 문단 권력의 정점에서 지상으로 내려오는 일이 이다지도 힘든 일인지, 이문열 작가는 더 이상 추락하지 마시고 이제 그만 얄팍한 날개를 접고 지상에 발 딛길. 그럴 때에야 대중의 열기와 함성이 제대로 느껴지고 들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