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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국내증시] 삼성전자 지주사 전환 기대감...삼성그룹펀드 ↑

기사입력 : 2016년12월03일 13:17

최종수정 : 2016년12월03일 13:19

OPEC 감산 합의도 영향

[뉴스핌=김지완 기자] 이번주 국내증시 저가매수세 유입,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에 따른 삼성그룹주 강세, OPEC 산유량 감산 합의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삼성그룹펀드와 더불어 대형주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레버리지펀드와 인덱스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주 중심의 코스닥 부진은 계속됐다.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842억원, 14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728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6억원, 1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552억원 순매도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 각각 0.63%, 0.02% 상승을 기록했다. 업종별 기준으로 살펴 보면,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대형 전기전자 종목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며 전기전자가 가장 큰 상승을 기록했고,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화학 등도 상승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12월 02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46% 상승했다. 대형주 주도의 상승이 연출된 가운데 배당주식펀드를 제외한 모든 주식 유형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200 인덱스펀드가 0.96%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일반주식펀드와 중소형주식펀드도 각각 0.22%, 0.09%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혼합형과 채권혼합형펀드는 각각 0.31%, 0.05% 상승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의 경우 공모주하이일드 제외한 모든 소유형에서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721개 중 1356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764개로 나타났다.

한 주간 대형주 중심으로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레버리지 투자하는 인덱스펀드나 우량종목에 투자하는 펀드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TIGER미디어컨텐츠'펀드가 3.13%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가운데 최고성과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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