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가 험난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왕지혜(은방울)는 29일 오후 방송한 SBS '사랑은 방울방울' 2회에서 강동호(윤동준)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이날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왕지혜는 기쁜 소식을 알리기 위해 강동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침 강동호는 시험준비를 하다 머리를 식히러 자리를 뜬 상황이었다.
대신 전화를 받은 강동호의 모친 선우은숙(임순복)은 왕지혜에게 누군지 꼬치꼬치 캐물었다. 선우은숙은 "우리 아들이랑 어떻게 아는 사이니? 대학 후배? 아니면 스터디 같이 하니?"라며 궁금해했다. 선우은숙은 "오빠가 밥먹는 데서 일한다"는 왕빛나의 대답에 아연실색했다.
선우은숙은 "우리 아들 지금 3차 시험 준비하느라 집안이 초긴장상태"라며 "가만 보니 우리 아들이랑 어울릴 처지가 아닌 거 같은데 만나지 마라"고 타일렀다.
전화를 끊은 선우은숙은 강동호의 전화에서 왕지혜의 송신기록을 삭제해버렸다. 강동호는 왕지혜에게서 혹시 전화가 왔나 휴대폰을 들여다보고는 실망했다.
한편 강은탁은 등장 2회 만에 갑질의 끝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총을 받았다. 강은탁은 특히 품질을 강조하며 거래를 부탁하는 김명수(은장호)에게 모진 말을 퍼부어 왕지혜와 악연을 예고했다. 김명수는 이 드라마에서 왕지혜의 부친을 연기한다.
왕지혜의 험난한 로맨스가 예고된 '사랑은 방울방울'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