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온, 드림티엔터 주식 전량 양도

기사입력 : 2016년11월25일 08:26

최종수정 : 2016년11월25일 08:26

[뉴스핌=이보람 기자] 아리온은 자사가 보유한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주식 224만2161주를 싱가포르 전기차 배터리 제조·판매업체 일렉트로모티브그룹(ELEKTROMOTIVE GROUP LIMITED)에 전량 양도키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91억8700만원으로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30.19%에 해당한다.

아리온은 이를 대가로 일렉트로모티브 주식 27억187만주를 취득한다. 취득후 지분비율은 52.59%가 된다.

회사측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분 양도·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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