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쎌바이오텍이 3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4분기부터 듀오락 신제품 판매로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쎌바이오텍에 대해 이 같이 관측했다. 다만,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쎌바이오텍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6.7%, 37.3% 감소한 119억원과 40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조 연구원은 "자체브랜드 듀오락은 제품리뉴얼로 생산을 중단하면서 기존 재고만 판매,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2.6% 하락한 36억원에 그쳤다"면서도 "듀오락 신제품은 4분기부터 정상적으로 판매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에 따르면 쎌바이오텍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 30.3% 상승한 164억원과 65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제품별 예상매출액은 ▲원말 22억원(전년대비상승률 5.3%) ▲완제품 142억원(45.0%) ▲듀오락 50억원(25.3%)이다.
조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국내시장 경쟁심화, 3분기 실적부진으로 3개월간 29% 하락했지만,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높은 재구매율을 바탕으로 국내 1위 시장 지배력이 변함없다"며 "4분기 이후에는 실적성장이 재개되고, 내년에는 수출증가, 생산능력 확대도 기대된다"고 내다 봤다.
이어 "연평균(2015~2018)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3%, 25.2% 증가가 예상된다"며 "2017년 예상 실적기준 주가수익비율의 15.6배 수준인 현주가는 3개년 평균 29.2배 대비 저평가상태이기 때문에 다시 관심을 가질 시기"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