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키움증권은 글로벌 부동산펀드들이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돌아오면서 매각처의 다양화로 디벨로퍼에게 우호적 시장환경이 연출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SK디앤디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를 8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선임연구원은 25일 "SK디앤디의 종속회사 비앰엔개발이 수송스퀘어를 모건스탠리 코어펀드에 매각했다"며 "비용을 제하면 45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년 2분기 지분법이익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 연구원은 "수송스퀘어는 기존 건물을 매입 후 수평증축을 통해 가치를 끌어올려 매각하는 방식"이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 대비 100~150억원 정도 증가한 금액으로 성공적인 거래"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지난 2010년 서울스퀘어 매각을 끝으로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철수했던 모건스탠리가 약 6년만에 다시 투자를 시작한 셈.
라 연구원은 "국민연금, 공무언연금, 경찰공제회 등도 블라인드를 조성하며 활발한 부동산 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국내외 건실한 매가거가 다양해진다는 점에서 디벨로퍼에게 우호적 시장화녕이 조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