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명의’에서는 암 4기 환자와 항암 치료에 대해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EBS1 ‘명의’에서는 ‘항암 치료, 어디까지 왔나?’ 편이 전파를 탄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인 암 중에서도 폐암은 암 사망률 1위를 기로하고 있다.
또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낮아 예후가 나쁜 암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조기에 발견이 어려워, 몸에 이상이 있다는 걸 눈치 채고 병원에 방문할 때면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된 상태다.
대부분, 5년 생존율 5.4%인 4기에 이르러서야 발견한다.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낮아 절망의 암으로 불리던 폐암, 그러나 2000년 이후 개발된 표적치료제는 해당 표적을 보유하고 있는 환자의 생존 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폐암의 대표적인 표적 치료제는 EGFR과 ALK 억제제다.
그렇다면 표적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또 하나의 희망으로 거론 되는 면역치료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면역치료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암종 중 폐암 못지않게 표적 치료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암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여성의 암인 유방암이다. 항호르몬 치료가 일반적인 유방암은 HER2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 대한 표적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생존율이 증가했다.
이런 유방암에서도 최악의 경우는 존재했다. 표적이 없는 삼중음성유방암이 바로 그 경우! 일반 항암제를 사용하는 것 외엔 뾰족한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4기 암은 완치가 힘들기 때문에, 여전히 극복의 대상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보기 드물게 완치 가능한 4기 암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악성 림프종으로, 항암제 도입 후 생존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대부분의 림프종은 항암제만으로 치료되지만, 일반 항암이 듣지 않으면 표적 치료로도 완치가 가능하다. 대장암 역시 표적 치료로 치료 성적이 오른 암 중 하나다.
표적 치료는 일반 항암 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편이다. 탈모와 구토 등 고통을 호소하며 지쳐가는 항암 환자들. 하지만 요즘 항암 치료는 이전보다 부작용이 덜한 추세다. 게다가 입원해 치료를 받아야 했던 과거와 달리, 집에서 통원하며 치료받을 수 있을 정도로 치료 시간이 단축됐다.
한편 ‘명의’는 2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