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조원동 구속영장을 기각한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비판했다.
박범계 의원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실검 1위"라며 조원동 구속영장 기각 관련 글을 올렸다.
이어 박범계 의원은 "가습기 사건, 롯데 사건에 이어 조원동 수석 영장 기각 그리고 백남기 농민 조건부 부검 영장"이라면서 "명예혁명적 시대상황에 대한 고민을 덜 한 듯. 대법원장 비서실에서도 근무했으니 더 도드라져 보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전날 조원동 전 경제수석이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사퇴를 종용했다는 녹취록 등을 들어 이미경 부회장 퇴진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성창호 판사는 이를 기각했다.
24일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CJ 외압 인정이 어렵다"고 조원동 구속영장 기각 이유를 전했다.
최순실 게이트 수사가 시작된 이후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은 조원동 구속영장 기각이 처음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