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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진도/제2진도대교서 태풍 대응 훈련 가져

기사입력 : 2016년11월18일 15:09

최종수정 : 2016년11월18일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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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지난 8일 오후 전남 해남과 진도를 잇는 진도/제2진도대교에서 ‘정부3.0, 진도/제2진도대교 자연재난(태풍)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도/제2진도대교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유지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사장교다.

한국시설안전공단 특수교관리센터 목포사무소가 주관한 이날 훈련은 해남군, 진도군, 해남경찰서, 진도경찰서 등 유관 기관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 속에 진행됐다.

지난 8일 ‘정부3.0, 진도/제2진도대교 자연재난(태풍) 위기대응 훈련’에서 한국시설안전공단 직원과 경찰이 진도/제2진도대교에서 함께 교통통제를 하는 모습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기관간 소통, 협력으로 자연재난(태풍)시 위기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서는 교량에 강풍(10분 평균 25m/s 이상)이 부는 상황을 가정해 ▲위기상황 유관기관 전파 ▲진도/제2진도대교 교통통제 ▲강풍상황 해제 및 교통통제 해제 ▲훈련 후 회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국시설안전공단 목포사무소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과 소통으로 정부3.0 서비스를 달성하고 훈련을 통한 미흡사례를 발견해 이를 개선하면 추후 훈련 및 실제 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훈련에 참여한 진도군(해남군) 관계자도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의 역할 등을 확인했고 실제 교통통제를 실시해 현장감을 높힌 훈련 이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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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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