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이 17일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다.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가 실소유자로 알려진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이 불법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있기 때문이다.
검찰은 17일 김 사장을 소환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서초사옥에 위치한 김 사장의 집무실도 압수수색했다. 김 사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검찰은 최씨와 장씨 측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이권에 개입한 정황을 파악하고 삼성그룹이 장씨의 비영리법인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불법 자금을 지원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빙상캠프 후원 등의 명목으로 센터에 5억원 가량 지원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들 지원에 대가성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