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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송도국제도시서 오피스텔 ‘송도 지웰푸르지오시티’ 506실 분양

기사입력 : 2016년11월14일 17:35

최종수정 : 2016년11월14일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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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개발이 한창인 인천 송도에 오피스텔 506실이 공급된다.

신영과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23번지에서 ‘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2개동으로 총 506실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전용면적은 ▲25㎡ 374실 ▲69㎡ 33실 ▲75㎡ 99실이다.

'송도 지웰 푸르지오시티' 현장 부지 <사진=신영>

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는 전 가구 남향 위주,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송도 테마파크와 송도 컨벤시아 및 동북아무역센터 비즈니스 관련 종사자와 대학생 등을 타깃으로 한 구성이다.

주변에는 초·중·고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캠퍼스와 인천대학교가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와 미추홀공원 등 녹지가 공간도 풍부하다. 여기에 인천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저층부는 열린 공간으로 설계했다. 남측 도로변에는 폭 10m 이상의 전면 공간과 반원형 광장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보행로는 북측의 롯데몰까지 동선과 상권의 흐름이 이어지도록 했다.

또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지켜보며 즐길 수 있는 ‘키즈플레이파크’와 단지 내부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오픈형 광장도 조성된다.

'송도 지웰 푸르지오시티' 위치도 <자료=신영>

송도 국제도시는 정부 주도하에 인천경제자유구역 조성의 일환으로 개발이 시작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이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 경제중심 실현 전략의 핵심지역으로 지난 2003년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포함해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 총 132.9㎢ 규모가 지정됐다.

이중 송도는 약 53.45㎢의 부지에 국제업무단지·지식정보산업단지·첨단산업클러스터 등 비즈니스 중심 단지로 조성 중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25만9000여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송도는 총 3단계 개발계획 중 2단계 개발이 지난 2014년에 완료됐다. 오는 2020년 3단계가 완료될 예정으로 지금도 개발이 한창이다. 진행 중인 개발 사업으로는  ▲교통망 확충 ▲바이오산업단지 개발 ▲대형 복합 쇼핑몰 입점 등을 꼽을 수 있다.

채정석 신영 상무는 “‘송도 지웰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설 입지는 쇼핑몰뿐만 아니라 동북아무역센터 등 업무시설도 밀집해있어 향후 송도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송도 내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9번지에 있으며 이달 개관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11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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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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