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은택 감독이 과거 연출한 MBC '무한도전' 비빔밥 CF 캡처 <사진=유튜브> |
[뉴스핌=최원진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차은택 씨가 검찰에 구속된 가운데 차은택 씨가 연출한 '무한도전' 비빔밥 광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차은택 씨는 지난 2010년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 한국의 비빔밥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캠페인 광고에 연출자로 참여했다. 당시 이 광고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난타의 재연과 농악, 탈춤, 태권도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가 조화된 모습이 담겨졌다. 다양한 전통문화와 한복으로 오색이 담긴 비빔밥을 잘 표현했다. 영상 끝에는 '조화의 맛, 비빔밥'이란 문구도 나온다.
차은택 무한도전 비빔밥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은택이 만들었다니. 당시엔 좋게 보여서 더 충격이다" "차은택이 연출한 거구나" "'무한도전' 인기 이용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