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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한 SBS '생활의 달인'에는 60년 경력의 일본식 김밥의 달인이 100겹 계란말이의 비법을 소개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일본식 김밥의 달인이 김밥에 들어갈 100겹 달걀말이의 노하우를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한 SBS '생활의 달인'에는 60년 경력의 일본식 김밥의 달인 후토마키씨가 출연했다.
'생활의 달인'의 달걀말이는 특별하다. 달인의 달걀말이는 달걀찜으로 시작한다. 이 달걀찜에 고구마전분을 넣어 단맛의 풍미와 결착력을 높인다. 그리고 이 달걀찜을 채에 곱게 으깬다. 달걀은 자체적인 탄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같은 과정을 거치는 것이라고 달인은 설명했다.
그리고 으깬 달걀찜 가루를 푼 달걀에 넣어 섞어준다. 일본식 김밥의 달인은 "한 번 달걀을 부으면 두 겹이 나온다. 그래서 50번은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완성된 달걀말이는 김발과 접시로 모양을 잡아주면 완성이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