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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용우 아들, 현대차 정몽구 회장 손녀와 11일 명동성당서 결혼…소속사 "축의금·화환 정중히 사양합니다"

기사입력 : 2016년11월09일 00:00

최종수정 : 2016년11월09일 00:00

배우 길용우 아들 현대차 정몽구 회장의 손녀 결혼 <사진=뉴시스>

길용우 아들, 현대차 정몽구 회장 손녀와 결혼…길용우 소속사 "축의금 화환 정중히 사양"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32) 씨가 정몽구 현대차 회장 손녀 선아영(30) 씨와 결혼한다.

길용우의 소속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는 8일 뉴스핌에 "길용우 씨의 아들이 현대차 회장 손녀와 오는 11일 명동성당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축의금이나 화환은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길용우 씨 아들 길성진 씨는 현재 대학원 진학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길성진 씨와 결혼하는 선아영 씨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딸이다.

정성이 고문은 지난 4월 아들을 채형석 애경그룹·총괄 부회장의 차녀와 결혼시켰다. 이후 7개월 만에 딸을 시집 보내게 됐다.

한편 길용우는 이달 중 첫 방송하는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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