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NXP가 차량용 레이더 반도체 신제품을 출시했다.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기업인 NXP반도체는 안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는 차량용 레이더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신제품인 'S32R27'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S32R27'는 기존 자사 제품인 'MPC577X'보다 4배 높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충돌 회피, 차선 변경 보조, 자율적 비상 제동, 360도 인식 안전 거리 확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을 구현한다.

지능형 교통 시스템에서는 보행자, 오토바이, 자전거와 같은 교통 약자(VRU)를 훨씬 더 빨리 감지하고 추적할 수 있다.
다비데 산토 NXP ADAS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 라인 책임자는 "S32R27은 업계를 선도하는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 함께 거의 1년간 샘플 시험을 했다"며 "새로운 부분 자율주행 안전 보조 기능을 실현해 줄 것으로 본다"고 소개했다.
NXP는 S32R27에 대해 현재 주요 자동차 분야 고객사와 샘플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하반기에 일반 시장(자동차 부문 및 비자동차 부문)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NXP는 전 세계 35개 이상의 국가에서 4만5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61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