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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의원이 황제소환 우병우에 대해 비난했다. <사진=조응천 페이스북> |
[뉴스핌=이지은 기자]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황제소환' 우병우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조응천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禹(우병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 황제소환을 너무 질책하지 말라"며 '황제소환' 우병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2년 전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으로 중앙지금 수사를 받을 때 20년 정도 후배인 검사가 제게 '어이 조응천 씨'라고 부를 정도로 기개가 있었다. 우병우가 확실히 끈 떨어졌다고 판단되면 검사도 '우병우 씨'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응천 의원은 황제소환 우병우에 대해 "너무 걱정 마시고 조금만 기다려 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응천 의원은 김수남 검찰총장이 우병우 전 수석 수사와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를 수사하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