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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과 이승준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이영애(김현숙)가 연인 이승준(이승준)과 동반자살을 시도했다는 의심을 받았다.
김현숙은 1일 오후 방송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2회에서 유치장에서 빼내준 애인 이승준을 따라 제주도로 향했다.
이날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서 이승준은 오랜만에 김현숙과 데이트에 설렜다. 제주도에서 제일 좋은 호텔을 잡았다며 자랑하는 이승준 앞에서 김현숙은 몹시 초조해했다.
김현숙은 하필 이승준이 제주도에 호텔을 잡은 걸 원망했다. 같은 시각 가족이 제주도에서 여행 중이라 껄끄러웠기 때문이다.
결국 김현숙은 호텔로 향하던 이승준의 차에서 노숙을 제안했다. 호텔까지 가지 못하게 막는 김현숙을 의심하지 않은 이승준은 그대로 차를 세우고 잠이 들었다.
이튿날 두 사람은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 출동한 경찰은 대뜸 이승준에게 "동반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제발 그러지 말고 차에서 나오시라"고 설득했다. 놀란 김현숙과 이승준은 "우리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2회에서 김현숙은 기왕 온 거 재밌게 놀다 가자는 심정으로 이승준과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하필 공항에서 가족과 마주치며 다 된 밥에 코를 빠뜨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