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남장연기 재밌었지만…더위·+압박붕대 힘들었다
[뉴스핌=박지원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이 남장여자 연기를 하며 힘들었던 점을 토로했다.
김유정은 3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인터뷰에서 “남장여자 연기는 재밌었지만, 더위는 참기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 김유정은 극중 역적으로 몰린 홍경래의 여식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소년으로 살아가는 홍삼놈(홍라온)을 맡아 첫 남장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한복은 기본 두 세 개씩 겹쳐 입기 때문에 너무 더웠다. 그리고 가슴을 압박 붕대로 칭칭 감고 있어야 해서 밥만 먹으면 자꾸 체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김유정은 현장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돈독한 팀워크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고.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몸이 힘들었던 것 같은데, 그 모든 고통을 무마할 만큼 현장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유정이 출연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은 지난 18일 시청률 20%를 넘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