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 씨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심현희 씨는 지난 27일 방송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전보다 밝아진 목소리와 모습에 심현희 씨의 어머니는 "많은 분들이 현희에 힘내라고 하고 파이팅해줘서 힘이 솟나보다"라며 웃었다.
심현희 씨는 직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게시판을 통해 쏟아진 시청자들의 격려글을 접했다. 이어 그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제작진에 "눈물이 난다. 너무 감동스러워서다"라며 "열심히 살아야겠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담당 PD에게 "보여드릴 게 있다"고 말했다.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편지였다. 심현희 씨는 "세상을 향한 넓은 시야로 씩씩하게 살겠다. 어떤 상황에서든 늘 긍정으로 감사하면서 살겠다. 잘 될 거다"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신경섬유종으로 얼굴이 무너지고 일상 생활도 힘든 33세 심현희 씨의 사연을 전했다. 방송 이후 나도펀딩과 해피빈을 통해 모금 활동이 펼쳐졌고, 이 결과 모금 3일 만에 수술비 9억원이 모이며 심현희 씨를 향한 뜨거운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