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경기지수가 한달만에 떨어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3150곳을 대상으로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한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는 86.1로 전월대비 5.5포인트 떨어졌다고 31일 밝혔다.
업황전망건강도지수는 중소기업이 느끼는 경기를 수치로 나타낸 지수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진다고 보는 중소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반면 100을 밑돌거나 지수가 하향 추세면 경기가 앞으로 나빠진다고 보는 중소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86.1로 전월대비 6.5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86.2로 한달 전보다 4.7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서비스업은 91에서 85.5로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음료와 비금속광속광물제품 등 21개 업종에서 지수가 떨어졌다.
경기변동 항목별로 보면 모든 부분에서 지수가 떨어졌다. 내수 판매는 91.1에서 85.8로 하락했다. 수출은 94.7에서 90.7로 떨어졌다. 자금사정은 83.6으로 전눨대비 3.3포인트 하락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시행 후 소비 위축과 수출 부진 지속, 국내 성장률 전망 하향 등 부정적 요인으로 향후 경기를 어둡게 전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