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키움증권은 서울반도체가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차별적 수익성을 입증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서울반도체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를 2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기업분석팀장은 31일 "서울반도체의 3분기 영업이익은 199억원으로 전년비 15% 감소했지만 시장 컨센서스(178억원)을 상회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경쟁사 크리(CREE)가 영업손실 1014만달러를 기록했으며 LG이노텍도 상당한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데 반해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8.1%로 차별적 수익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조명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고, 환율 여건이 부정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부가인 아크리치(Acrich), 와이캅(Wicop), 유씨디(UCD) 등을 앞세워 제품믹스가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에도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최소화되며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일반 조명은 대형 거래선 신규 수주를 바탕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자동차 조명의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김 팀장은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