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 100도씨' 6남매 입양한 김순임 씨·단칸방 호스트 최재원 씨의 행복…이성천씨, 빚 갚으며 이웃사랑 실천
[뉴스핌=정상호 기자] ‘강연 100도씨’ 다섯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30일 방송되는 KBS 1TV ‘강연 100도씨’에서는 김순임, 최재원, 이성천 씨가 출연해 가슴 훈훈해지는 이야기를 전한다.
첫 번째 강연자는 주부 김순임 씨다. 6남매를 입양하고 8남매를 둔 김순임 씨 부부는 젊은 시절 두 아이를 낳은 후 결혼 전의 약속을 지키고자 2005년 10월 첫 입양을 한 후 총 6명의 아이를 입양했다.
그렇게 운명처럼 만난 8남매와 부부는 한 지붕 아래 함께 울고 웃으며 가족이 됐다. 이따금 입양을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김순임 씨는 “우리도 평범한 가족”이라고 말한다.
‘강연 100도씨’ 두 번째 연사는 최재원 씨다.
최재원 씨는 좁은 골목 어귀에 자리한 소박한 집, 작은 방 한 칸을 전 세계 여행자들과 공유하는 단칸방 호스트다. 한국을 경험하고 느끼는 이색적인 여행을 추구하는 그는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일상 속의 ‘진짜 한국’을 소개한다.
최재원 씨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여행자들과 집을 공유하고 그들의 삶을 나누고, 자신 또한 세계 여행을 하고 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6년째 저소득층 이웃에게 쌀을 배달하고 있는 이성천 씨가 강단에 오른다.
그는 세 아이를 둔 평범한 가장이다. 한때는 잘 나가는 건설 회사 사장님이었지만 갑자기 찾아온 IMF 위기는 그도 피할 수 없었다.
회사 부도로 생긴 빚을 갚기 위해 꼬박 10년을 쉼 없이 일한 이성천 씨는 이가 다 빠져버릴 만큼 건강도 나빠졌다. 그는 돌아보면 늘 절망뿐이었던 인생, 하지만 새로운 일을 시작하며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있다며 활짝 웃는다.
한편, KBS 1TV ‘강연 100도씨’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