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이 최근 공개한 시노자키아이, 대도서관과 함께 찍은 사진 <사진=윰댕 인스타그램>

[뉴스핌=최원진 기자] 아프리카TV BJ 출신 인터넷 방송 콘텐츠 크리에이터 부부 대도서관-윰댕이 최근 일상을 공개했다.

윰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노자키아이 #아케론 방송을 아프리카TV 측에 미리 보고를 하지 않아 정지를 먹었습니다. 유튜브 방송에서 만나요~ #윰댕 #유튜브생방송9시쯤"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대도서관, 시노자키아이, 윰댕은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시노자키아이의 상큼한 브이 포즈가 눈에 띈다. 특히 대도서관과 윰댕의 좋아보이는 부부 금슬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근 대도서관과 윰댕은 아프리카TV로부터 경고를 받아 방송 정지를 받았다.

대도서관은 아프리카TV 측 허가 없이 광고방송을 내보내 7일 방송 정지를 받았다. 윰댕은 사전 통보 없이 시노자키 아이를 방송 게스트로 데려와 방송 정지를 받았다.

대도서관-윰댕 부부는 아프리카TV는 플랫폼이고 자신은 개인방송을 하는 것인데 광고나 게스트 허락을 구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간다는 입장이다.

현재 대도서관과 윰댕은 아프리카TV를 나와 유튜브에서 방송 중이다.  

이에 아프리카TV 측은 26일 새로운 개인 방송 정책을 공개하면서 "앞으로 형편성에 어긋나지 않는 정책을 시행하겠다"며 "더 나은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약속은 11월 1일부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