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걸음걸이에 대해 알아본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이 '독이 되는 걸음, 약이 되는 걸음'을 주제로 꾸며진다.
최근 족저근막염을 호소하는 중년들이 늘고 있다.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고 발의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충격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족저근막염이 발생한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뼈에서부터 발가락 뼈를 이어주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제대로 걷기만 해도 족저근막염을 예방할 수 있다. 넓은 보폭과 빠른 걸음속도로 걸으면 고관절에 무리를 주어 통증이 생긴다. 이 경우 발걸음 보폭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좁은 쪽의 보폭을 늘려 걸으면 골반비대칭이 교정된다.
잘못된 걸음걸이로 인한 질환은 걸음걸이를 통해 해결 가능하다. 안광욱걷기약발연구소의 안광욱 소장과 걷기와 질병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등산 중 무릎 부상을 입은 환자들의 대부분은 '내려오다가' 다친다. 오르막길보다 내리막길에서의 보행법을 잡아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산 시 잘못된 걸음걸이 유형을 알아보고 바르게 하산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탈래탈래 내려오기'는 양발의 보폭을 벌린 상태에서 내려와 앞발에 체중이 쏠려 무릎관절에 손상을 주는 걸음걸이다. 산행 중 미끄러져 골반과 척추를 다칠 위험이 크다.
꽃게처럼 옆으로 내려오는 걸음도 몸의 방향을옆으로 해서 체중 지지발의 무릎을 상대적으로 많이 구부리고 무게 중심을 최대한 낮출 수 있어 비교적 안전하게 내려오지만 근력이 많이 소모되고 고관절에 무리가 간다.
지그재그 갈지 자로 내려오는 걸음 역시 지면에 닿는 두 발의 높이가 달라 허리에 문제가 생기고 발목관절에 통증을 부른다. 이에 안전하고 제대로 하산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신발굽으로 잘못된 걸음걸이를 알 수 있다. 발등의 높낮이 차이에 따라 신발의 마모면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대다수 한국인은 좌식문화의 영향으로 뒤꿈치가 안쪽으로 회전하면서 팔자걸음을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신발굽의 바깥쪽 모서리가 지면에 먼저 닿아 마모된다. 팔자걸음은 습관성 발목 염좌, 무릎관절통이 생기고 엉덩이가 처지고 허리의 S라인이 소실되면서 요통까지 발생시킨다.
또 문제가 되는 걸음걸이는 안짱걸음이다. 신발의 코가 서로 안쪽으로 모이는 것이 안짱걸음인데, 나이가 들면서 발바닥 아치가 내려앉으며 평발이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걸음이다. 안짱걸음으로 걸으면 양 무릎이 안으로 모아지면서 신발굽의 내측모서리가 지면에 먼저 닿아 심하게 마모되어 무릎관절통, 오리엉덩이, 요통이 발생한다.
한편, KBS 2TV '여유만만'은 24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