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이 조윤희를 챙기기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복선녀 역)이 차인표(배삼도 역)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날 삼도는 선녀에게 “그래도 상상할 걸 상상해야지. 어떻게 임신한 걸 상상 하냐? 그러니까 반성하는 의미로 앞으로 내 몸에 6개월간 손대지마!”라며 큰소리를 쳤다. 이에 상처를 받은 선녀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이를 본 삼도는 “미련 버리고 살라 했는데. 괜히 사람 들뜨게 해놓고…”라며 속상함을 내비쳤다.
이튿날 선녀는 “꽝인 거 알았으니까, 산부인과 가보자고. 헛된 희망이라니? 의사 선생님이 가능성 있다 했는데 왜 헛된 희망인데!”라며 울먹거렸다. 이를 본 곡지(김영애)는 “화풀이를 한 소리일거야. 살살 달래서 그때 병원에 가보면 되지. 서두를 거 하나 없어”라며 선녀를 달랬다.
같은 시각, 효원(이세영)은 출근길에 화장을 고치기 시작했다. 이어 태양(현우)의 통화 내용을 듣고 질투심으로 인해 다시 분노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태양의 전화 상대는 태평(최원영)이었던 것.
효원(이세영)은 “강태양 씨, 동거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태양은 변명했지만, 믿지 않는 효원에게 전화를 바꿔줬다. 태양은 효원에게 “제 여자친구도 아닌데 왜 남의 사생활에 간섭하려는 겁니까? 제 사생활, 신경꺼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효원은 “왜 이렇게 가슴이 뛰냐, 미쳤나봐”라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특히 동숙은 다친 태평을 걱정했고, 태평은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은연중에 고백을 했다. 또 삼도는 양복대회 출전을 다짐했다.
반면 동진은 연실(조윤희)과 양복대회 출전서를 제출했다가 만술(신구)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연락을 받고 달려갔다. 앓아왔던 안과질환으로 인해 낙상사를 당한 것. 이를 알게 된 연실은 “이제 앞을 못 보신다는 거예요? 말도 안 돼”라며 오열했다.
또 삼도는 계속해서 선녀의 정성을 거절했고, 선녀는 “이런식으로 나온다 이거지? 어디 한 번 해 봐!”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후 동진은 연실(조윤희)의 전화를 대신 받았고, 기표(지승현)는 “당신 누구야? 누군데 우리 연실이 전화를 대신 받는 거야. 나, 연실이 남편 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