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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어떤 책이든 단 30초면 읽는 이상준 학생을 찾아간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30초면 독서를 끝내는 14세 속독왕 소년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등장한다.
20일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어떤 책이든 단 30초면 읽는 이상준 학생을 찾아간다. 어릴 때부터 유독 책 읽기에 관심이 많았던 상준이는 하루 평균 10권의 책을 읽는 다독왕이다.
책 읽은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상준 군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제작진은 빠르게 책장을 넘기며 책을 읽는 것인지 검증하기 위해 제작진이 나섰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책을 읽히고 문제를 냈는데 상준 군은 거침없이 답을 뱉어내며 연속 정답 행진을 이어갔다.
더 정확하고 빠르게 읽기 위해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는 다는 이상준 군. 그의 속독의 비밀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91세 라이딩 할배, 섬유종을 앓고 있는 33세 현희 씨의 간절한 소망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07회는 20일 밤 8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